약학 치의예 각 1명 이월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3 서울대 정시 모집인원이 1345명으로 확정됐다. 일반 1209명, 지균 136명이다. 수시미등록으로 인한 이월인원은 33명으로, 일반전형에 반영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수시이월인원이 2명 줄었다. 수시 모집인원 규모 자체가 2022학년 2273명(69.4%)에서 2023학년 1970명(60%)으로 크게 줄어든 것에 비하면 감소폭이 크지는 않다. 수시이월인원은 2019학년 217명, 2020학년 175명, 2021학년 47명, 2022학년 35명, 2023학년 33명 순으로 최근 4년 연속 줄어들고 있다.
서울대가 수시 최초합격자 발표 이후 공개한 2023 서울대 수시모집 선발결과에서 지균 실제 선발비율은 99.1%로 지난해 99.3%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올해 수능최저는 국수영탐 중 3개 등급합 7이내로, 코로나19로 인한 수능최저 완화 이전인 2등급 3개보다 완화하면서 수능최저 미충족 인원이 적었을 것으로 분석된다.
전반적으로 수시이월이 많진 않았지만 자연계열에서 수시이월이 발생하는 경향은 여전했다. 조선해양공학과에서 5명으로 지난해 2명보다도 늘었다. 의약학계열에 해당하는 약학계열 치의학과에서도 각 1명 이월이 발생했다. 서울대가 인문계열에서는 선호도가 가장 높지만 자연계열의 경우 타대 의대로 빠져나가는 인원이 많기 때문이다.
<올해 이월 33명.. 지난해 35명보다 2명 축소>
올해 서울대 수시이월인원은 33명으로 지난해 35명보다 2명 줄었다. 지균에서 실제 선발비율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수시에서 선발인원 규모 자체가 줄어들면서 소폭 줄어들었다.
수시이월이 가장 많이 발생한 모집단위는 조선해양공학과로 5명이었다. 조선해양공학과는 요강상 16명에서 최종 21명으로 확정됐다.
간호대학 4명(23명→27명), 화학생물공학부 3명(26명→29명), 생명과학부 2명(21명→23명), 산림과학부 2명(17명→19명), 지리교육과 2명(6명→8명), 물리교육과 2명(10명→12명), 인문계열 1명(83명→84명), 심리학과 1명(9명→10명), 물리학전공 1명(15명→16명), 화학부 1명(15명→16명), 기계공학부 1명(38명→39명), 식물생산과학부 1명(26명→27명), 응용생물화학부 1명(13명→14명),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1명(16명→17명), 화학교육과 1명(8명→9명), 체육교육과 1명(30명→31명), 의류학과 1명(8명→9명), 약학계열 1명(16명→17명), 치의학과 1명(10명→11명) 순으로 총 20개 모집단위에서 이월이 발생했다.
의학계열의 경우 약학계열과 치의학과에서 각 1명이 이월했다.
<5년간 수시이월 217명→175명→47명→35명→33명>
2022학년 서울대 수시이월인원은 35명이었다. 수시이월이 가장 많이 발생한 모집단위는 식물생산과학 전기/정보공학 치의학과로 각 3명이었다. 동양화과 디자인 산림과학부 생명과학부 약학계열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조선해양공학과 화학생물공학부 각 2명, 소비자학전공 수리과학부 수의예과 식품/동물생명공학부 식품영양학과 원자핵공학과 의류학과 지리교육과 화학교육과 화학부 각 1명 순으로 21개 모집단위에서 이월이 발생했다.
2021학년 서울대 수시이월인원은 47명이었다. 수시이월이 가장 많이 발생한 모집단위는 건축 지구과학교육 화학교육으로 각 5명이다. 간호 산림 전기/정보 조선해양 체육교육 화학생물 각 3명, 디자인(공예) 응용생물화학 각2명, 건설환경 교육 동양화 산업 생물교육 심리 에너지자원 인문광역 치의 항공우주 각 1명 순으로 총 21개 모집단위에서 수시이월이 발생했다.
2020학년 서울대 수시이월인원은 175명이었다. 치의예과 수시이월인원이 2명으로 크게 줄어든 특징이다. 2016학년 3명, 2017학년 7명, 2018학년 11명으로 확대추세였다가 2019학년 7명, 2020학년 2명으로 줄었다. 반면 수의예과는 2020학년 8명으로 전년보다 늘었다. 2016학년 6명, 2017학년 10명, 2018학년 13명으로 확대추세에서 2019학년 4명으로 줄었다가 다시금 늘어났다. 수시이월이 가장 많이 발생한 모집단위는 재료로 10명이다. 간호 기계 지구환경 각9명, 산림 수의예 각8명, 생명 식품영양 화학생물 각7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건설환경6명(14명→20명) 식물생산6명(14명→20명) 응용생물화학6명(8명→14명) 조선해양6명(11명→17명) 지구과학교육6명(8명→14명) 건축5명(10명→15명) 전기/정보5명(39명→44명) 조경/지역시스템5명(10명→15명) 화학교육5명(8명→13명) 바이오시스템/소재4명(10명→14명) 생물교육4명(8명→12명) 우주항공4명(9명→13명) 식품/동물생명3명(11명→14명) 아동가족3명(7명→10명) 원자핵3명(4명→7명) 화학3명(8명→11명) 산업2명(12명→14명) 수학교육2명(6명→8명) 체육교육2명(22명→24명) 경제1명(50명→51명) 국어교육1명(10명→11명) 농경제1명(12명→13명) 수리과학1명(6명→7명) 의류1명(10명→11명) 인문광역1명(46명→47명) 정치/외교1명(16명→17명) 지리교육1명(12명→13명) 순이다. 지난해 역시 자연계열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수시이월이 발생한 특징이다. 유독 자연계열에 쏠린 수시이월은 의대 선호현상에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대가 인문계열에서는 선호도가 가장 높지만 자연계열의 경우 타대 의대로 빠져나가는 인원이 많기 때문이다.
2019학년 서울대 수시이월인원은 217명이었다. 매년 수시이월인원이 많이 발생했던 치의예과와 수의예과의 수시이월인원이 전년대비 줄어든 점이 특징이다. 치의학과는 2016학년 3명, 2017학년 7명, 2018학년 11명으로 확대추세에서 2019학년 7명으로, 수의예과는 2016학년 6명, 2017학년 10명, 2018학년 13명으로 확대추세에서 2019학년 4명으로 줄었다.
수시이월인원이 가장 많이 발생한 모집단위는 간호와 식물생산으로 12명이었다. 건설환경 조경/지역시스템 각10명, 식품/동물생명 재료 화학생물 각9명, 산림 식품영양 각8명, 생물교육 조선해양 지구환경 치의 각7명, 건축 기계 전기/정보 체육교육 각6명, 물리교육 에너지자원 응용생물화학 지구과학교육 화학교육 각5명, 바이오시스템/소재 생명 수의예 원자핵 각4명, 수리과학 수학교육 윤리교육 의류 화학 각3명, 경제 독어교육 동양화 디자인(디자인) 아동가족 자유전공 지리교육 각2명, 경영 교육 국어교육 디자인(공예) 사회복지 역사교육 인문광역 조소 각1명의 수시이월인원이다.
<전형일정>
원서접수는 29일부터 31일 오후6시까지 진행한다. 지균의 경우 면접을 실시하는 의대와 치의학의 면접조를 내년 1월9일 발표한 후 1월14일 면접을 실시한다. 일반전형은 1단계 합격자를 1월9일 발표한다. 사대 교직적성/인성면접을 1월13일, 의대 치의학 수의대 적성/인성면접은 1월14일 실시한다.
합격자는 2월3일 발표하며 2월7일부터 9일 사이에 등록을 마쳐야 한다. 최초 합격자의 등록절차가 모두 끝난 후 미등록 충원합격 일정이 진행된다. 1차 발표는 2월10일, 2차 발표는 2월14일이며 최종 3차 통보는 2월16일 오후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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